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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저술] 김응빈 교수의 '공학의 눈으로 미래를 설계하라'(2019)
작성일
2021.02.01
작성자
학부대학 교양교육연구소
게시글 내용

김응빈 교수가 집필한 글이 담긴 편서


<책 소개>

나와 우리를 둘러싼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기술적 해법을 통해 융합의 시대에 길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는 공학의 인사이트와 질문을 만나다!
공학 입문자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일반인까지, 모두를 위한 필독서

‘미래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통찰을 제시하는 책
우리는 공학을 이해하고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하면서도 정작 이를 쉽고 재미있게 다룬 입문서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대부분의 관련 도서들이 개론적, 원론적인 이야기에 그친다. 이 책에서는 분야별 전문 기술을 다루면서도 비전공자 혹은 이제 막 공학의 길에 접어든 사람들이 생활과 연결 지어 흥미롭게 이해해 나갈 수 있도록 접근했다. 특히 공학의 다양한 분야를 단순히 전공별로 분류하지 않고 ‘연결’, ‘지능’, ‘혁신’, ‘새로운 관점’, ‘고찰’ 등의 키워드로 묶어 다층적인 시각에서 공학의 주제를 느낄 수 있다.
이 책은 공학자들을 호기심 가득한 탐험가이자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문제 해결사, 신념에 가득 찬 웅변가라고 소개한다. 독자들은 공학의 현장에서 어떠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사회의 어느 부분이 어떻게 변해가고 있는지 생생하게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사회에 적응하고, 각종 정보와 기술을 융합해 삶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삶의 바탕에서 공학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인간에 대한 이해가 결여된 공학적 사고가 문제이듯이 공학적 이해가 결여된 인문학적 사고 역시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반쪽이 될 수밖에 없다. ‘미래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라는 문제는 공학적 이해와 인문학적 통찰력의 융합에 달려 있다.
이 책은 비단 공학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진로를 준비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높이고 다층적인 시각으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길 원하는 청년들, 미래 기술이 궁금한 일반인들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친절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